꽃집 사장님의 사진 한 장, 인스타·당근·플레이스에 나눠 올리기
좋은 사진 한 장을 찍고, ChatGPT에 인스타그램·당근 비즈프로필 소식·네이버 플레이스 새소식용 글 세 가지를 부탁한 뒤, 각 공식 앱에서 사장님이 직접 올리면 돼요.
글 이건희 · 자영업자 AX 구조대


한 줄 요약
사진은 한 장, 글은 세 가지로 나눠요. 창가 자연광에서 꽃다발을 찍고, ChatGPT 같은 AI에게 인스타그램용·당근 비즈프로필 소식용·네이버 플레이스 새소식용 문구를 한 번에 부탁해요. 나온 글의 가격과 날짜를 확인한 뒤, 각 공식 앱에서 사장님이 직접 올리면 끝이에요.
같은 사진인데 글은 왜 따로 써요?
세 곳은 보는 사람도, 보는 이유도 달라요. 인스타그램은 사진을 넘기다 마음에 들면 멈추는 곳이에요. 당근은 동네 이웃이 중고거래 글 사이에서 가게 소식을 만나는 곳이고, 네이버 플레이스는 “근처 꽃집”을 검색한 손님이 가게 페이지에서 정보를 확인하는 곳이에요.
인스타그램
눈길 잡는 짧은 글
3~5줄
첫 줄에 꽃 이름과 느낌을 담아요. 해시태그는 게시물당 최대 5개라 내용에 맞는 것만 골라요.
당근 비즈프로필 소식
이웃에게 말하듯
5~8줄
제목과 본문을 써요. 가격, 위치, 픽업 가능한 시간처럼 바로 쓸 수 있는 정보를 친근하게 적어요.
플레이스 새소식
검색한 손님용 안내
정보 위주
날짜, 가격, 주문·예약 방법을 또렷하게 적어요. 꼭 알릴 소식은 공지로 올릴 수 있어요.
줄 수는 정해진 규칙이 아니라 읽기 편한 길이를 권하는 거예요. 핵심은 같은 꽃다발을 세 가지 말투로 소개하는 거예요.
사진은 어떻게 찍어야 하나요?
비싼 카메라는 필요 없어요. 휴대폰이면 충분하고, 빛과 배경만 신경 쓰면 돼요.
- 창가 자연광: 오전이나 늦은 오후에 창 옆에서 찍어요. 햇빛이 직접 들면 얇은 커튼으로 한 번 걸러요.
- 플래시 끄기: 꽃잎 색이 납작해지고 그림자가 딱딱해져요.
- 배경 정리: 가위, 포장지 자투리, 영수증을 화면 밖으로 치워요. 흰 벽이나 나무 탁자 하나면 충분해요.
- 여러 장 찍기: 정면, 살짝 위, 손에 든 모습까지 몇 장 찍어 두면 채널마다 고르기 편해요.
- 손님 얼굴은 빼기: 손님이 나오면 꼭 동의를 받고, 아니면 얼굴이 안 나오게 찍어요.
- 실제와 같게: 색을 크게 바꾸면 손님이 받는 꽃다발과 달라 보여요. 밝기 정도만 손봐요.

ChatGPT에는 뭐라고 부탁하면 돼요?
사진을 첨부하고 사실 정보를 함께 적어 주면 돼요. 예를 들어 이번 주 가을 꽃다발을 알리는 꽃집이라면 이렇게 써 보세요.
ChatGPT 무료 요금제에서도 사진을 올릴 수 있지만, 파일 업로드는 하루 3개로 제한돼요. 사진 한 장으로 세 가지 글을 한 번에 받는 게 편한 이유예요. 마음에 안 들면 “더 짧게”, “덜 딱딱하게”처럼 이어서 고쳐 달라고 하면 돼요.
팁 주문 손님 이름, 연락처, 배송 주소는 AI에 넣지 마세요. 임시 채팅을 쓰거나 설정의 데이터 제어에서 '모두를 위한 모델 개선'을 끄면 대화가 학습에 쓰이지 않아요.
채널마다 어떻게 올리나요?
글을 받았다면 각 공식 앱에서 사장님이 직접 올려요. 순서는 이렇게요.
- 사진 고르기
찍은 사진 중 밝고 깔끔한 한 장을 골라요. 같은 사진을 세 곳에 써도 괜찮아요. - 사실 확인
AI가 쓴 글에서 가격, 휴무일, 주문 마감 시간을 한 줄씩 확인해요. 없는 혜택이나 다른 꽃 이름이 끼어 있으면 지워요. - 인스타그램 앱에 올리기
사진을 고르고 캡션을 붙여 넣어요. 해시태그가 5개를 넘지 않는지 봐요. - 당근 앱에서 소식 쓰기
비즈프로필 홈에서 소식을 눌러 제목과 본문을 넣고 사진을 붙여요. - 스마트플레이스에서 새소식 쓰기
내 업체 홈에서 새소식을 쓰고 사진을 붙여요. 꼭 알려야 하는 내용이면 공지로 등록해요.
당근 비즈프로필 소식은 광고비 없이 홈 피드와 동네지도 검색 결과에 노출될 수 있어요. 당근은 최근 일주일 안에 쓴 소식 중 이웃이 관심 가질 만한 것을 골라 보여준다고 안내해요. 그래서 한 번에 몰아 올리기보다 꾸준히 올리는 편이 좋아요.

AI로 사진을 고쳤다면 표시해야 하나요?
인스타그램 기준으로 정리하면 이래요. 2026년 10월에 Meta 도움말에서 확인한 내용이에요.
- 꼭 표시해야 하는 경우: 사실처럼 보이는 영상이나 실제 같은 음성을 AI 등으로 만들거나 바꿨다면, 올리기 전에 라벨을 붙여야 해요.
- 사진은 의무 아님: AI로 만들거나 고친 이미지는 라벨이 의무는 아니에요. 다만 파일에 AI 신호가 있으면 인스타그램이 자동으로 AI 표시를 붙일 수 있어요.
- 직접 켜기: 게시물이나 릴스를 올릴 때 AI 라벨 추가 토글을 켜면 사장님이 직접 표시할 수 있어요.
주의 AI로 없던 꽃을 더하거나 색을 크게 바꾼 사진은 손님이 받는 꽃다발과 달라 오해를 살 수 있어요. 판매용 사진은 실제 상품을 찍은 걸 쓰고, AI로 만든 이미지를 쓴다면 직접 AI 라벨을 켜 두는 게 깔끔해요.
예약 게시도 할 수 있나요?
인스타그램은 돼요. 공개 계정이면 인스타그램 앱에서 게시물이나 릴스를 만들 때 옵션에서 예약을 켜고 날짜와 시간을 고르면 돼요. 최대 30일 앞까지, 하루 25개까지 예약할 수 있어요.
컴퓨터가 편하다면 Meta Business Suite에서 게시물을 만든 뒤 예약 옵션을 켜는 방법도 있어요. 인스타그램 계정을 프로페셔널(비즈니스·크리에이터) 계정으로 바꿔야 할 수 있어요. 당근과 플레이스는 각 앱에서 바로 올리면 돼요.
주의 인스타그램이나 네이버 비밀번호를 입력하라는 외부 자동 게시 앱은 쓰지 마세요. 예약은 인스타그램 앱이나 Meta Business Suite 같은 공식 기능으로 해요.
정리
- 사진은 한 장, 창가 자연광에서 배경을 치우고 찍어요.
- ChatGPT에 사실 정보와 함께 세 채널용 글을 한 번에 부탁해요.
- 인스타그램은 짧게, 해시태그 5개 이하. 당근은 이웃 말투로 실용 정보. 플레이스 새소식은 날짜·가격·주문 방법.
- 올리기 전 가격과 날짜를 확인하고, 손님 개인정보는 AI에 넣지 않아요.
- AI로 만든 이미지는 직접 AI 라벨을 켜고, 예약 게시는 공식 기능으로만 해요.
세 가지 글을 매번 따로 받기 번거롭다면, 우리 가게 말투와 정보를 기억하는 자영업자 AI 비서로 만들 수 있어요.
자주 묻는 질문
같은 사진을 인스타·당근·네이버에 그대로 올려도 되나요?
사진은 같아도 괜찮아요. 다만 글은 채널마다 바꾸는 게 좋아요. 인스타그램은 짧은 문장과 해시태그, 당근 비즈프로필 소식은 이웃에게 말하듯 실용 정보, 플레이스 새소식은 날짜·가격·주문 방법 위주로 써요.
인스타그램 해시태그는 몇 개까지 쓸 수 있나요?
인스타그램 고객센터 기준으로 게시물 하나에 최대 5개예요(2026년 10월 확인). 5개를 넘기면 올라가지 않을 수 있으니, 내용과 직접 관련된 태그만 고르세요.
AI로 고친 사진을 인스타에 올리면 표시해야 하나요?
Meta는 사실처럼 보이는 영상이나 실제 같은 음성을 AI로 만들거나 바꿨을 때 라벨을 꼭 붙이라고 해요. 이미지는 의무가 아니지만, AI 신호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표시될 수 있고 올릴 때 직접 AI 라벨을 켤 수도 있어요.
인스타 게시물을 미리 예약해 둘 수 있나요?
공개 계정이면 인스타그램 앱에서 최대 30일 앞까지, 하루 25개까지 예약할 수 있어요. 컴퓨터에서는 Meta Business Suite로도 예약돼요. 비밀번호를 달라는 외부 앱은 쓰지 마세요.